성균차이나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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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차이나브리프 제2권2호(통권31호) 발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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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 성균차이나브리프의 파워 인터뷰는 중국인민대학의 원테쥔(溫鐵軍교수를 찾아갑니다지난 2월 성균중국연구소는 성균차이나브리프』 통권 30호를 기념하여 원테쥔 교수 특별 강연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원테쥔 교수는 저명한 정치경제학일 뿐 아니라 삼농(三農정책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도 했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자입니다중국현실에 대한 새로운 진단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이해와는 사뭇 다른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이런 점에서 중국 지식인의 새롭고 다양한 목소리의 한 축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3월이면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兩會)’가 개최됩니다이번 호 성균차이나브리프도 이에 대한 내용을 다양한 방식으로 다뤄보고자 합니다우선 권두시평에 두 편의 글을 수록합니다하나는 베이징(北京대학의 쉬샹린(徐湘林) 교수가 정치의 차원에서 중국 정치개혁과 민주주의의 상관관계에 대한 견해를 전합니다다른 하나는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의 징린보(荊林波부원장이 중국 경제가 직면한 무거운 과제를 논합니다이 두 편의 글은 모두 지난 18기 3중전회의 결정이 반영되어 있고 시진핑(習近平지도부의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균중국연구소의 연구교수들과 연구원이 China Focus에서 ‘2014년의 양회를 종합적으로 다룹니다양갑용 교수는 양회가 점점 중국 정치인들의 대외적 소통 공간으로 그 성격이 변해가고 있음을 지적합니다이번 호부터 참여하게 된 서정경 교수는 이번 양회의 외교 관련 논의를 평화발전과 핵심이익 수호라고 요약하고 있으며경제 영역에서 이주영 책임연구원은 양회 기간에 논의된 내용들이 대부분 내수 확대로 수렴된다고 지적합니다마지막으로 사회 방면에서 김도경 교수는 정부공작보고가 새로운 표현은 많았지만 상대적으로 내용은 오래된 것이었다고 설명합니다.


이외에도 이번 호 성균차이나브리프에는 세 개의 기획 특집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우선 첫 번째 기획 특집으로 지난해 10월 있었던 중공 중앙 주변외교 공작회의를 리뷰합니다전해진 바로는 정치국 상무위원 7인이 모두 참석했고지방 정부와 군국유 기업의 간부 등도 참여하였다고 합니다신중국 성립 이후 이정도 규모의 주변외교’ 회의는 개최된 적이 없습니다중국 학자로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의 리청르(李成日)교수와 저명한 한반도 전문가인 중국국제문제연구소(中國國際問題硏究所)의 위샤오화(虞少華연구원이 이 문제를 다루었고그리고 한국의 대표적 중국 전문가인 한석희 교수가 이 주제를 보는 한국적 관점을 다루었습니다.


두 번째 기획 특집은 한반도와 중국에 대한 것입니다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 대박을 이야기하면서 한국 정부는 통일준비를 구체화하고 있습니다그런 점에서 한반도와 중국 사이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번 호에는 중국의 소장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상하이국제문제연구소(上海國際問題硏究所)의 궁커위(龔克瑜연구원과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북한이 보는 중국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마친 홍석훈 교수의 글을 실었습니다궁커위 연구원의 글은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그리고 홍석훈 교수의 글은 북한 대중국 정책의 변화의 맥을 짚어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많이 논의되고 있는 TPP와 RCEP에 대해 기획 특집을 꾸며 보았습니다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시절부터 이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많은 글을 썼던 대구대 김양희 교수와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의 왕쉐펑(王雪峰교수의 글을 받았습니다김양희 교수는 한국 학자의 입장에서 TPP와 RCEP가 한국에 던져주는 시사점을 설명해주었고왕쉐펑 교수는 중국 학자의 입장에서 TPP와 RCEP의 차이점을 부각시켰습니다이 문제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에도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수중인 Sunny Lee 박사가 집필하는 <특파원이 본 중국코너에서는 중국 연구에서 정보 접근 능력이 가지는 의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특히 이번 호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저자노트에는 얼마 전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창비, 2013)는 책을 냈던 백영서 교수의 고민과 생각을 담았습니다앞으로도 저자 노트 코너는 학계의 반향을 불러일으킨 서적을 중심으로 저자가 직접 자신의 연구 배경과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번 호 HK 학술동향에는 세 편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우선 한국외대의 임대근 교수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별그대현상을 분석해 주었고나고야 대학의 이정길 교수가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한국 정치에 대한 일본 연구의 성과를 살펴주었습니다그리고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의 김명석 교수가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대 유가에서 음악을 통해 도덕 감정을 계발했던 방식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호 부록에는 두 개의 자료가 있습니다하나는 세계의 중국 연구 기관’ 그 마지막 연재로 세계의 연구 동향이 정리되어 있으며다른 하나는 지난 2월 말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하였던 중화인민공화국 2013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 공보를 본 연구소 협동연구원인 고영희 박사의 번역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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