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차이나브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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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차이나브리프 제1권1호(통권26호) 발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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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차이나브리프』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아시아지역연구소에서 『동아시아브리프』2006년 통권1호를 시작으로 균형 있는 시각에서 중국 문제를 소개, 분석해 왔습니다. 기존의 동아시아지역연구소를 계승하고, 한국형 중국 연구의 기치 아래 성균중국연구소(이하 성중연)가 정식으로 출범하면서 계간지의 제호를 변경했습니다. 성중연은 미래 한국에 결정적인 의미를 지닌 중국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우리 사회에 중국 문제에 대한 공공재(public goods)를 제공하고 학문적,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성중연은 대학 부설 중국연구소를 넘어 중국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연구하는 하나의 허브이자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이는 중국에 대한 연구와 정책의 생산 그리고 네트워킹의 체계화는 개별 연구소의 노력만으로는 결실을 맺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성중연이 한국 내 중국 연구를 도약시키는 데 기여하고 효율적이고 적실성 있는 정책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12월 18일 연구소 출범과 함께‘시진핑 시대의 정치개혁’을 주제로 국내외 핵심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기념 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어서 베이징대 정치발전과 정부관리연구소(소장 셰칭쿠이),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등과 MOU를 맺어 공동학술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한 연구기관 및 정책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에 발간하는『성균차이나브리프』는 이미 지난 12월에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월간『성균차이나포커스』와 함께 성중연의 주요한 정기간행물이 될 것입니다. 나아가 중국내 독자와 정책 고객을 위해서 중문판 브리프도 출간하여 중국에서 한국을 보는 창도 새롭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이번 호의 권두논문은 저희 연구소의 오랜 벗이자 중국 정치에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베이징대 정부관리학원 정치학과 주임인 옌지룽 교수가 시진핑 시대의 중국 정치 전망을 대담하고 솔직한 시각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세 가지 특집을 기획했습니다. 하나는 중국공산당 18차 당대회 분석입니다. 이미『성균차이나포커스』를 통해 압축적인 내용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만, 성중연의 연구교수들과 연구원들이 자료와 내용을 보완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시진핑 시대를 보는 주변 국가들의 인식을 정리했습니다. 여기에는 미국이 보는 중국(박인휘), 일본이 보는 중국(이원덕), 러시아가 보는 중국(홍현익), 한국이 보는 중국(이남주) 등의 주제로 각 분야의 선도적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시진핑 시대의 정치개혁’에대한 국제 세미나의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주요 발제와 토론문을 실었습니다. 이 토론에는 약 2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동아시아브리프』부터 시도해 온 중국 관련 연구 동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국내외에서 출간된 중국 관련 주목할 만한 저작에 대한 서평을 실었습니다. 또한 HK학술동향을 통해 2012년 베이징에서 개최된 베이징포럼의 학술성과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국고등교육재단 윤대엽 박사가 정리했고,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2013년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정영철 서강대 교수의 글과, 2012년 노벨상 수상자 모옌의 수상의미를 둘러싼 담론을 분석하여 중국 문학을 세계성의 측면에서 풀어낸 백지운 교수의 글을 실었습니다. 향후『성균차이나브리프』에서는 중국 내외에서 출판된 주요한 문서와 자료를 번역해 제공할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 호에는 중국공산당 18차 정치보고를 완역하여 실었습니다. 이는 과거 우리나라 중국 연구를 선도해 온 중소연구소의 기여를 계승하는 측면도 있습니다. 연구와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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