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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차이나포커스 제 29호 발간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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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이후 빠르게 증가한 한중 인적 교류는 2014년 '한중 인적 교류 천만명 시대' 진입과 더불어 오늘날 한국사회 곳곳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서울 명동과 제주도를 꽉 메운 중국 유커들의 모습에서 부터, 언제부턴가 한국 드라마나  K-Pop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진출지로 일본을 제치고 새롭게 떠오른 광활한 중국시장까지, 서울뿐 아니라 지방 소재 대학가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하이톤의 중국어와 붉은 색감의 아기자기한 중국식당에서부터, 중국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지자체의 적극적 움직임까지, 중국은 이미 우리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새로운 모습들을 창출해내고 있다. 

이러한 한중 교류의 폭발적 증대는 글로벌 경제 침체기 개인의 가치 실현이 더욱 중시되고, 과거에 비해 해외방문이 상대적으로 수월해진 데에도 동인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한중관계의 빠른 진전과 맞닿아있다는 사실을 지적할 수 있다. 특히 박근계 정부와 시진핑 정부 간 일정기간 지속된 밀월관계 속에서 양국 간 인적교류는 '공공외교'라는 정책적 움직임에 의해 더욱 확대될 수 있었다. 양국 관방은 각자의 국익관에서 출발하여 정책적으로 '한국 방문의 해', '중국 방문의 해' 등을 지정하고 교류를 장려해왔다. 이는 또한 정부의 정책방향에 의해 민간교류가 영향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29호는 한중 인적 교류 천만 시대 삼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간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현황을 둘러보았다. 이를 위해 관광 교류, 유학생 교류, 방송 교류, 그리고 지자체 교류라는 네 분야를 선정했다. 각자의 분야에서 두드러진 이슈들을 중심으로 해당분야 한중 교류의 현황과 과제를 짚어보았다. 우선 한중 관광 교류에서는 최근 불거진 사드이슈를, 유학생 교류에서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을, 한중 방송 교류에서는 한국 방송콘텐츠의 중국 진출을, 그리고 한중 지자체 교류에서는 충남의 경우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과 미래를 향한 제언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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