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중국연구소, 워싱턴 싱크탱크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CAPS)와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
- 성균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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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3월 31일 성균관대에서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다국적 싱크탱크인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Center for Asia Pacific Strategy, 대표 Hee-Eun Kim)와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국제학술회의, 공동연구 등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김희은 대표는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젝트가 중국 문제와 긴밀한 관련이 있음을 설명하고 성국중국연구소와의 협력이 센터의 중국 관련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국의 시각과 관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희옥 소장은 앞으로의 협력을 통해 성균중국연구소가 기존에 갖고 있는 연구 네트워크의 저변을 북미와 유럽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 중국에 대한 보다 다원적인 시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최근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에 구축된 중국, 일본, 대만 등과의 탄탄한 국제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 등 서구의 학계 및 정책 싱크탱크와 교류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