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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제19차 한중거버넌스포럼 개최
- 11월 16일,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과 함께 우한 화중사범대학에서 제19차 한중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의 주제는 <동아시아 지역의 도시와 농촌 거버넌스: 과거와 미래>로, 중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인 베이징대 왕푸취 원장, 쉬샹린 교수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약 40여명의 한중 학자들이 동아시아 현대화, 한중의 농촌과 도시 거버넌스 및 청년세대 등 다양한 의제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며 양국의 학술 동향을 확인하고, 농촌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수행하기도 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2005년부터 매년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과 한중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해 왔다. 포럼은 중국 정치를 연구하는 가장 대표적인 한중 학술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제20차 한중거버넌스포럼은 2025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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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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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2024년 제12차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 개최
- 2024년 10월 25일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주선양 한국 총영사관의 후원으로 중국 지린(吉林)대 공공외교학원과 함께 제12차 '한중공공외교 연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상호 신뢰하는 이웃,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 한중관계의 안정적인 발전 모색‘를 주제로 10여 명의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한중공공외교 발전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은 "미래 지향적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교류체계를 다양화하는 한편 생산적이고 건설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샤오시 지린대 공공외교학원 원장은 "이번 포럼이 평화롭고 안정적인 한중관계를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신종호 한양대 교수,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선임연구원을 비롯한 한국 측 한중관계 전문가들이 탕융셩(唐永胜) 중국국방대 교수, 함명식 지린대 공공외교학원 교수 등 중국 측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린대 공공외교학원과 다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2014년 양교에 한중공공외교연구센터를 설립했고,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연구 포럼으로 자리잡았으며, 양국 간 학술교류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양국 간 상호 이해 증진과 공공외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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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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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2024년 한중 청년학자 포럼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이희옥 교수)는 09월 28일 (토)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33504호에서 수십 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4 한중 청년학자 포럼 ‘동아시아 국제질서와 한중관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양국의 유망한 청년학자들이 모여 동아시아 국제 정세 및 강대국 경쟁 속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관점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하면서, 새로운 연구주제를 개발하고 양국 청년학자들이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이 회의는 양국의 청년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중 청년 세대 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중 및 동아시아의 미래 협력 의제 발굴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중 청년학자 포럼은 중국 학계 내에서 널리 확산되어 참여 신청자가 크게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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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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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TCS&산둥대와 함께 제2차 Trilateral Young Scholars Forum 개최
-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8월 6일(화) 한·중·일 협력 사무국(TCS)과 중국 산둥대학과 함께 공동주최로 제2차 Trilateral Young Scholars Forum을 개최했다. 한·중·일 협력 사무국 컨퍼런스 홀에서 영어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에서 선발된 12명의 청년 학자들이 모여 “한·중·일 3국 협력의 제도화, 활성화 그리고 협력체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이 회의에서 한국 대표 4명 중 3명은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거나 학위과정에 있는 청년 학자들이 참여해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희옥 소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한·중·일의 미래를 기획하라”는 개막사를 통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의 후속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난해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차 한·중·일 청년학자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한·중·일 협력 연구와 청년 학자 교류 촉진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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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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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성균중국연구소 세션
- 성균중국연구소는 6월 26일 수요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24년 하계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의에서 유수한 연구기관과 함께 초청받아 <중국 국제정치학의 지속과 변화> 의 주제로 성균중국연구소 패널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희옥 소장의 사회 속에서 '중국 국제관계학계의 이론 연구 변화와 발전'(경기연구원 김상규 박사), ‘중국의 강대국 외교와 전략담론의 지속과 변화’(조선대 강수정 교수) ‘글로벌 사우스에 대한 중국의 논의, 전략과 과제’(동덕여대 이동률 교수)가 발표하고 허재철(대외정책연구원), 이영학(국방연구원), 김소연 (성균중국연구소)가 열띤 토론에 참여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중국내부의 국제정치 담론구조와 구체적인 정책투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국연구 의제를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국의 학문체계 재구조화, 중국의 담론체계와 정책 사이의 차이, 중국외교정책의 지속과 변화에 대한 토론은 기존의 한국학계의 중국연구의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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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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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 10 '한국의 대외정책 기조 변화와 중국의 대응방안'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5월 16일(목)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경영관에서 '한국의 대외정책 기조 변화와 중국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 시리즈 10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수십 명의 전문가 및 학생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인 장룽판(姜龍范) 톈진외국어대 교수가 '한국의 대외정책 기조 변화와 중국의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중국이 바라보는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국제 문제 등을 분석하며, 향후 한중관계의 향배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문기 세종대 교수와 황태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의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성균중국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국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정세는 한국의 정치외교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속적으로 개최될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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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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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 9 '탈단극 시대의 중국과 미국'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4월 18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33405호에서 '탈단극 시대의 중국과 미국'을 주제로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 시리즈 9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수십 명의 전문가 및 학생이 강연장을 가득 메운 상태에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차태서 교수가 미중 경쟁 및 한반도 문제의 새로운 대안 모색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특히 우리 외교에서의 미중관계, 북핵 대응, 현실주의적 대안 등을 제시했다. 이후 중앙대 백승욱 교수의 사회로 성균관대 김인욱 교수, 인천대 정영우 교수 그리고 한겨레신문 박민희 선임기자의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 성균중국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국외교사상사 뿐만 아니라 탈단극 시대의 미국과 중국의 대전략 전환 및 한국의 선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더욱 내실 있는 중국과 한반도 세미나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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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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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영미 싱크탱크 CAPS, ECCRG와 국제 학술포럼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는 4월 16일 미국의 CAPS (Center for Asia Pacific Strategy,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와 영국 King's College London의 ECCRG(Economic Conflict & Competition Research Group)과 함께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안보'의 주제의 국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영국, 미국, 한국 및 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비전통안보, 산업기술 등 경제안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고, 이를 통해 미중 전략경쟁의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며 산업기술 및 식량, 의약 분야에서의 경쟁과 협력의 공존을 토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특히 미중 전략경쟁을 보는 한국과 서방의 인식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확인하는 한편 거시적 분석을 넘어 미시적 사례를 통해 토론의 밀도를 높였다. 그리고 한국의 선택의 딜레마에 대한 이해도 크게 높였다.CAPS와 ECCRG는 미국과 영국의 국제 안보 및 정책 분야 연구의 핵심 싱크탱크이며 성균중국연구소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구의 기관과 학술 및 국제교류를 통해 대학과 연구소 국제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회의에는 다그마 슈미트 타르탈리 스위스 대사, 클라우디아 톤즈 스위스-한국 비즈니즈 카운슬 회장 등 해외 저명인사들도 청중석에서 토론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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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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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차이나브리프』지령 70호 기념 2024년 석학초청특강 “중국의 미래와 중국연구의 방향”
-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연구소가 발간해온 중국 연구 계간지 『성균차이나브리프』의 지령 70호를 기념하여 태재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지난 1월 19일(금) 2024년 석학초청특강 “중국의 미래와 중국연구의 방향”을 개최했다. 제1,2세션에서는 중국의 정치학과 국제정치경제학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왕정이 교수와 푸단대 국제관계와 공공사무학원 쑤창허 원장이 미중경쟁과 세계체제론 그리고 중국 정치학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국제정치학회 마상윤 회장을 비롯한 유수 정치학자들이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이어서 제3세션에서는 『성균차이나브리프』의 70호를 기념하여 우리 대학 유학동양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싱리쥐 교수가 중국의 한국학 연구 현황을 발표했고 한국외대 이기현 교수는 ‘『성균차이나브리프』를 통해 본 한국의 중국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성균중국연구소 관계자는 “성균중국연구소는 『성균차이나브리프』 발간을 통해 미래 한국에 결정적인 의미를 지닌 중국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우리 사회에 중국 문제에 대한 공공재(public goods)를 제공하고 학문적, 정책적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국형 중국연구 체계와 네트워크 수립 및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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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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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 2023년 연례 국제학술회의 '중국식 현대화: 평가와 전망' 개최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12월 8일 ‘중국식 현대화: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2023년 연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쑹레이 베이징대 교수, 주첸웨이 푸단대 교수 등 중국의 대표적인 정치·행정학자들이 조영남 서울대 교수, 윤경우 국민대 교수 등 국내 중국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식 현대화’의 현황과 그에 대한 대내외적 함의를 분석하며, 발표를 마친 후 열띤 토론을 이어가며 한국과 중국 그리고 동아시아 차원에서의 현대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기순 성균관대 교수가 사회를 담당하고 한우덕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소장, 최필수 세종대 교수 그리고 하남석 서울시립대 교수 등 국내 중국 경제, 사회 전문가들이 함께 피크차이나와 중국경제의 지속 가능성, 중국 사회관리의 미래 전망과 과제 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성균중국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도 많은 학생 및 연구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국 내부의 논리를 연구하고 그를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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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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