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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체제 이후의 동아시아와 중국' 토론회
- 성균중국연구소 '샌프란시스코 체제 이후의 동아시아와 중국' 토론회 개최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1월 25일(수) '샌프란시스코 체제 이후의 동아시아와 중국'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국제정세의 위협 요소를 검토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승욱 교수(중앙대)가 '얄타체제 해체로 나아가는 세계와 위기의 한국'을 주제로 대표 발제를 진행한 후 이희옥 소장의 사회로 구갑우 교수(북한대학원대), 김숙현 연구위원(국가안보전략연구원), 차태서 교수(성균관대)를 비롯한 정치학, 사회학 및 지역학 전문가들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질서 및 안보 정책 변화, 북핵 문제, 중국의 한반도 정책 등 의제를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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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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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제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
- 2022년 12월 28일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린(吉林)대학교 공공외교학원과 함께 제10회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중 수교 30주년 성과 회고 및 한중 공공외교 미래 전망'을 주제로 10여 명의 양국 전문가들이 모여 한중 공공외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회의 시작과 함께 지린대 공공외교학원 샤오시(肖晞)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이 양국의 공공외교와 우호관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이희옥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이웃'이고,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와 지린대 공공외교학원은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 플랫폼을 통해 두터운 학문적 우정과 신뢰를 쌓아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류더빈(刘德斌) 지린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이 한중 양국의 협력 모색은 양국 뿐만 아니라 세계 정세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고, 이희옥 소장은 한·중 수교 당시의 초심과 양국 관계의 발전 과정을 평가하며, 미래의 한중관계는 구동존이(求同存異)와 화이부동(和而不同)을 견지하고 상호 존중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전문가 세션에서는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장무후이(张暮辉)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최선경 성균중국연구소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한국의 정치학 및 사회학 전문가들이 지린대학교의 궈루이(郭锐), 저우샤오룽(邹晓龙) 교수 등 중국 측 학자들과 함께 한중 간 전략적 상호 신뢰관계, 지방정부 교류, 양국 국민 간 상호인식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린대 공공외교학원과 다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2014년 양교에 한중공공외교연구센터를 설립했고, 매년 번갈아가며 개최하는 '한중공공외교연구포럼'은 양국 간 학술교류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하여 양국 간 상호 이해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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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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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한국-대만 싱크탱크 정책대화
- 성균중국연구소는 12월 5일 타이베이에서 국립 정치대학 동아연구소와 제4회 한-대만 싱크탱크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최근 중국공산당 20차 대회 이후 중국의 엘리트 정치, 대만해협의 문제, TSMC의 경제안보 등을 주제로 ‘중국을 보는 한국과 대만’에 대한 양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전개되었다. 한국에서는 우리 학계를 대표해 이희옥 소장과 장영희 연구실장, 마인섭 성균관대 명예교수, 최대석 전 이화여대 부총장, 양갑용, 최필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여했고, 대만에서는 대만정치학계와 경제학계를 대표해 세계적인 중국전문가인 커우젠원, 왕신센 교수 등이 참여해 정책과 학문을 연결하고 중국의 변화를 보는 상호인식을 교환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10년전 정치대학 동아연구소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오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한-대만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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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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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환의 시대, 중국의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한중우호협회, 차이나랩, 중앙일보 중국연구소의 후원 하에 지난 18일 창설 10주년을 기념하여 ‘대전환의 시대, 중국의 미래를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연구소의 설립 취지와 10년의 발전사를 회고하고 ‘한국형 중국 연구 구축을 통한 한국 최고 수준의 중국연구소로 도약’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서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뜻깊은 축사로 성균중국연구소의 10주년을 축하했다. 회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쉬부(중국국제문제연구원장), 마쓰다 야스히로(도쿄대 교수), 탕스치(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원장), 아오야마 류미(와세다대 현대중국연구소장), 박인휘(이화여대 교수, 차기 한국국제정치학회 회장), 김비환(성균관대 사회과학대학장),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장무후이 성균중국연구소 부소장 등 한·중·일 3국의 권위있는 학자들이 함께 최근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중국의 새로운 변화를 관찰하고 전망하며 한중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는 대담을 가졌다. 회의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시형 전 OECD대사가 사회를 담당하고 양갑용(국가안보전략연구원), 안치영(인천대 중국학술원), 조영남(서울대 국제학부) 등 국내 중국정치 전문가들이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이후 중국 엘리트 정치의 변화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서 박기순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의 사회 하에 지만수(한국금융연구원), 이왕휘(아주대 국제학부), 안유화(성균관대 중국대학원), 최필수(세종대 국제학부), 백서인(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제정치경제 및 중국경제 전문가들이 함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중국의 경제 안보에 대해 토론했다. 마지막으로 성균중국연구소가 배출한 연구자 11명(백우열·강수정·김도경·김현주·서정경·양철·이기현·이영학·이주영·이홍규·황태연)은 한중수교 30년 간 정치, 경제 그리고 사회 방면의 변화를 톺아보고 한국의 중국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관련 기사: 2022년 11월 22일자 중앙일보 <차이나 인사이트>https://news.koreadaily.com/2022/11/22/society/opinion/202211220743102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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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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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를 이용한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지도부 구성 예측 모델
- 성균중국연구소는 'AI를 이용한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지도부 구성 예측 모델'이라는 주제의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Nanyang Techological University의 이종혁 교수의 발표를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 이종혁 교수는 머신러닝을 활용한 중국 엘리트 정치 분석 과정, 성과 및 함의 등을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중국 정치 전문가들과 함께 중국 리더십 교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시: 2022년 9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 - 6시장소: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 (ZOOM 회의)주최: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사회: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발표: 이종혁 (Assistant Professor, S.Rajaratnam School of International Studies,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토론: 안치영 (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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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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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아모레퍼시픽재단 중국포럼 "한중관계, 영토 너머의 상상" 심포지엄
- 성균중국연구소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중국포럼과 함께 "한중관계, 영토 너머의 상상"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젊은 연구자들이 각자의 삶에서 경험했거나 연구과정에서 주목해온 한국과 중국, 한중관계의 지형을 소개하고, 이들의 지식 생산이 현재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한중 갈등과 혐오에 던지는 통찰이나 시사점을 발표자, 토론자 청중이 함께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시: 2022년 7월 8일 (금) 14시-16시장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114, ZOOM주최: 아모레퍼시픽재단 중국포럼,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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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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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콘라드아데나워재단 국제 컨퍼런스 "Understanding China"
- 성균중국연구소는 콘라드아데나워재단과 함께 국제 컨퍼런스 "Understanding China"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중 전략경쟁이 전방위적으로 심화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한국과 독일의 중국 전문가 및 국제정치 전문가들이 모여 중국의 글로벌 전략 및 지역 전략, 그리고 미중 관계와 한반도라는 주제를 두고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회 의 일 시: 2022년 7월 4일(월) 12:00-18:00회 의 장 소: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114회 의 방 식: 한-영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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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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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 국가거버넌스포럼 '동아시아 현대화와 거버넌스'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는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과 함께 ‘동아시아 현대화와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17차 거버넌스포럼을 개최했다. 성균관대, 서울대, 베이징대, 푸단대 등 대학의 19명의 학자들이 모여 코로나와 미중전량경쟁이라는 국제적 배경 속에서 20차 당대회를 앞둔 중국정치 및 동아시아의 현대화 거버넌스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다.주제: 동아시아 현대화와 거버넌스 일시: 2022넌 7월 1일 (금), 9:30 - 13:10 (한국시간)주최: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장소: 성균중국연구소 (ZOOM 화상회의 진행),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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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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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지린대 공공외교학원 제9회 한중공공외교 연구포럼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린(吉林)대 공공외교학원과 함께 '한중수교 30주년을 위한 한중 공공외교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9회 한중공공외교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제9회 한중공공외교 연구포럼에서는 신정승 전 주중 한국대사, 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 등 양국의 외교 원로들의 기조연설과 함께 공공외교 및 한중관계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대담을 진행하고, 한중 공공외교 및 국가이미지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제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한중수교 30주년 준비사업의 성격을 가지며 공공외교를 토대로 한 한중 관계의 비전과 전망, 그리고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중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제: 한중수교 30주년을 위한 한중 공공외교의 새로운 모색일시: 2021 11월 12일(금) 14:00--18:10 (한국시간)주최: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지린대학 공공외교학원 후원: 한국 외교부 장소: 웨스틴조선 호텔 (ZOOM 화상회의 진행), 한중 동시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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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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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중국연구소-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 국가거버넌스포럼 '경제발전과 현대국가건설: 동아시아 경험'
-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소는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과 함께 ‘경제발전과 현대국가건설: 동아시아 경험’을 주제로 제16차 거버넌스포럼을 개최했다. 성균관대, 고려대, 서강대, 세종대, 베이징대, 화중사범대 등 대학의 10여명 학자들이 모여 국가와 시장의 관계, 한중 양국의 산업 정책, 거버넌스 현대화 등의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주제: 경제발전과 현대국가건설: 동아시아경험일시: 2021 11월 2일(화) 09:00-11:00, 14:30-16:10 (한국시간)주최: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베이징대 국가거버넌스연구원장소: 성균중국연구소 (ZOOM 화상회의 진행), 동시통역참가자:한국: 이희옥(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 장영희(성균중국연구소), 이율빈(성균중국연구소), 전재호(서강대학교), 장윤미(서강대학교), 김석동(성균관대학교), 김남규(고려대학교), 이문기(세종대학교)중국: 왕푸취(王浦劬, 북경대학교), 옌지룽(燕继荣, 북경대학교), 장창둥(张长东, 북경대학교)펑카이둥(封凯栋, 북경대학교), 천쥔야(陈军亚,화중사범대학교), 저우광후이(周光辉,북경대학교), 쑹레이(宋 磊,북경대학교), 류수양(刘舒杨,북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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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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