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중국연구소, TCS&산둥대와 함께 제2차 Trilateral Young Scholars Forum 개최
- 성균중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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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6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8월 6일(화) 한·중·일 협력 사무국(TCS)과 중국 산둥대학과 함께 공동주최로 제2차 Trilateral Young Scholars Forum을 개최했다. 한·중·일 협력 사무국 컨퍼런스 홀에서 영어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에서 선발된 12명의 청년 학자들이 모여 “한·중·일 3국 협력의 제도화, 활성화 그리고 협력체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이 회의에서 한국 대표 4명 중 3명은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거나 학위과정에 있는 청년 학자들이 참여해 논의를 주도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희옥 소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한·중·일의 미래를 기획하라”는 개막사를 통해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의 후속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난해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차 한·중·일 청년학자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도 지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한·중·일 협력 연구와 청년 학자 교류 촉진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