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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핵실험과 중국의 대응
-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난 4월 14일 옌쉐통 칭화대학 당대국제관계 연구원 원장을 모시고 동서대학 중국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초청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북핵 실험과 중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옌쉐통 원장은 북한의 제 4차 핵실험의 후속조치로 진행된 대북제재와 관련하여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중국이 어느 수준에서 대북 제재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주었습니다. ◈ 일시: 2016년 4월 14일 목요일 15:00-18:00◈ 장소: 동서대학교 일본연구센터 회의실◈ 발표: 옌쉐통 칭화대학 당대국제관계연구원 원장◈ 사회: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신정승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소장◈ 토론: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신정승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센터 소장, 이홍규 동서대학 국제학부 교수, 서정경 성균중국연구소 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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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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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학계의 역외 중국학 연구에 대한 시각
- 성균중국연구소는 지난 3월 22일 탕레이 중국사회과학원 국제중국학연구센터 연구원을 모시고 학술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중국 학계의 역외 중국학 연구에 대한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탕레이 연구원은 중국 내부에서 외부의 중국학 연구를 어떠한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나아가서는 중국 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견해를 제시해주었습니다. ◈ 일시: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12:00-14:00◈ 장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510호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 발표: 탕레이 중국 사회과학원 국제중국학연구센터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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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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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징이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센터 부주임
- ◈ 주제: 북한을 보는 중국의 눈 ◈ 일시/장소: 2015년 11월 25일(수)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 강연자: 진징이(金景一)북경대학교 교수 저희 성균중국연구소는 2015년 하반기부터 매달 베이징, 상하이, 랴오닝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반도 문제를 깊이있게 연구하는 중국 학자들을 모시고 "북중관계"를 주제로 한 초청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의 일환으로 이번 11월 25일 베이징대학교 교수이자 베이징대 한반도연구센터 부주임을 역임하고 계신 진징이 교수를 모시고 6번째 "북중관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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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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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팅팅 북경대학교 한국학연구센터 연구원
- ◈ 주제: 김정은 시대의 북한 경제: 중국의 시각 ◈ 일시/장소: 2015년 11월 03일(화)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 ◈ 강연자: 리팅팅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일 삼국 정상회의를 통해 동북아 역내 국가들이 북핵과 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난 11월 3일 성균중국연구소는 중국의 청년학자인 북경대학교 외국어학원 리팅팅 교수를 초청하여 김정은 시대의 북한 경제를 보는 중국의 시각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리팅팅 교수는 한중 FTA, 북한 경제 등의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학자로,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중국에서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는 김정은 시대의 경제정책과 실적, 그리고 북중경제 협력 등에 관한 정보를 전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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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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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샤오링 중국 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연구원 부연구원
- ◈ 주제: 한·중 인문 교류와 중국 주변운명공동체 구축 ◈ 일시/장소: 2015년 10월 21일(수) 16:00-18: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제 3회의실 304호 ◈ 강연자: 왕샤오링(王曉玲) 성균중국연구소에서는 지난 2013년 한중 인문교류의 장기적인 기반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인문교류 RC(Research Cluster)를 구축하고 양국 인문학을 이해하는 주요한 주제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며, 꾸준하게 성과를 축적해왔습니다. 본 간담회는 이러한 한중 인문교류 RC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사회과학원 아태와 글로벌 전략연구원(NIIS)에서 한중 인문교류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왕샤오링 부연구원을 모시고 "한중 인문교류와 중국 주변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나아가 이번 간담회는 양국 정상이 강조하는 인문유대 강화사업의 의미와 추진 경과를 중국 소장학자의 시각에서 들어보고,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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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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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강 칭화대 국정연구원장
- ◈ 주제: 중국의 국가 대전략과 제 13차 5개년 계획 ◈ 일시/장소: 2015년 10월 19일 600주년 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 ◈ 강연자: 후안강 칭화대 국정연구원장 성균중국연구소는 10월 19일 본교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중국의 저명한 전략학자이자 국가 경제정책의 핵심 브레인인 칭화대학 국정연구원 후안강 원장을 초청하여 "중국의 국가 대전략과 제13차 5개년 계획"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후안강 원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중국의 경제발전, 지도체제, 실업문제, 세제개혁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분석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후안강 교수가 저술한 50여 편의 연구 성과는 중국 고위층의 필독서가 되었으며, 중국의 장기적인 발전 계획 제정 및 자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7월 시진핑 주석 주최 경제정세 전문가 간담회, 2015년 4월 리커창 총리 주최 경제정세 전문가 및 기업가 간담회 등에 초청될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와 뉴노멀 등 시진핑 시기의 굵직한 국가 대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대표적인 학자입니다.이번 강연은 중국 공산당 제 18기 5중 전회,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 등에서 향후 시진핑 체제의 전략 설계인 제 13차 5개년 계획(2016-2020)의 밑그림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후안강 원장으로부터 중국 국가 대전략의 향방과 제 13차 5개년 계획의 내용에 대해 비교적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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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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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밍 랴오닝대 동북아연구원 원장
- ◈ 주제: 최근 중국의 한반도 정책 변화와 지속 ◈ 일시/장소: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16:00-18:0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509호)◈ 강연자: 장동밍 중국 랴오닝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 10월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에 중국이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최고위급 인사의 방북으로 인해 국내외에서는 중국의 한반도정책과 북중관계 및 한중관계에 대한 새로운 논의구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성균중국연구소는 동북지역의 한반도 전문가인 랴오닝대학 동북아 연구원 원장이자 조선한국연구센터 주임인 장동밍 교수님을 모시고 중국의 최근 한반도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강연회에서 장동밍 주임은 중국이 인식하는 한반도 정세 및 미국 내에서 논의되고 있는 동북아질서 및 구도에 대한 견해와 평가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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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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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더쿤 우한대학 중국 변경 및 해양연구원 원장
- ◈ 주제: 전 세계 반 파시즘 전쟁에서 중국 항일전쟁의 지위와 역할 ◈ 일시/장소: 2015년 10월 08일(목) 성균관대학교 국제관 9B106호 ◈ 강연자: 후더쿤 우한대학 중국 변경 및 해양연구원 원장 지난 10월 8일 목요일 우한대학 중국 변경 및 해양연구원 후더쿤 원장은 성균중국연구소를 방문하여 "전 세계 반 파시즘 전쟁에서 중국 항일전쟁의 지위와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본 강연은 중국정부가 2015년을 "항일전쟁과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으로 규정하고 지난 9월 3일 중일전쟁 및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중국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열병식을 개최하는 등 중국이 올해 들어 항일 전쟁의 승리를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중국에게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어떠한 의의가 있는지를 역사적인 관점으로 접근하여 바라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 중 일부 발췌- 2차 대전 당시, 중국은 4대 반 파시즘 국가 중 하나였다. 중국은 아시아의 주요 전쟁터이자 전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주요 전쟁터 중 하나였다. 하지만 냉전의 영향으로 인해 전후 70년 동안 중국은 2차 대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양으로부터 냉대를 받아왔다. 주요 승전국으로서 마땅히 받아야할 존중조차 받지 못하며 "잊혀진 동맹국"이 된 것은 사실 불공평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약소국에 불과했던 중국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미국이나 소련과 같이 한 번에 수십만의 적군을 물리칠 수 없었다. 그러나 중국은 게릴라전을 펼치며 일본 육군 및 해군의 주력부대를 공격함으로써 일본 파시즘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소련 동맹군의 작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2차 대전의 승리와 전후 국제질서의 재건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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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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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커위 상하이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센터 부주임
- ◈ 주제: 최근 중국의 대북인식과 정책 ◈ 일시/장소: 2015년 9월 30일(수) 11:00~13:00 성균중국연구소 회의실 ◈ 강연자: 궁커위 [중국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부연구원 / 동 연구원 아태연구센터 부주임] 지난 8월 초부터 시작된 북한의 도발 및 포격, 이에 대한 한국의 대응, 남북 고위 당국자 접촉을 통한 '8.25' 전격 합의, 그리고 최근 북한의 노동당 창당 70주년 기념 로켓 발사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북한의 대외정책이 한반도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올해 9월 초 발간한 『북중관계 다이제스트- 한중 소장학자들에게 묻다』에 이어, 북중관계 소장학자인 궁커위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원 아태연구센터 부주임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중국이 바라보는 북한, 중국의 대북정책 기조 및 방향성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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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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