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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연구원, 톈진사회과학원과 학술교류 활성화 위한 좌담회 개최
2026-06-26
2026년 6월 25일, 톈진사회과학원 아태협력및발전연구소 톈샹란 소장 일행이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원을 방문해 이종혁 성균중국연구원 원장과 함께 양 기관 간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양 기관의 연구 현황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양국 간 학술교류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공동연구, 학술회의 개최, 연구자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의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톈진사회과학원에서는 디지털경제연구소 루징웨이(陆敬伟) 부소장, 경제분석및예측연구소 리샤오신(李晓欣) 부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동아시아학술원 장무휘 부교수, 성균중국연구원 최소령 선임연구원, 신지선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상호 이해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학술교류와 연구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균중국연구원, 2026 동아시아 8개 대학 학술회의 개최
2026-06-15
[성균중국연구원, 2026 동아시아 8개 대학 학술회의 개최]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원(원장 이종혁)은 2026년 6월 13일 ‘동아시아 국제질서: 변환과 재구성’을 주제로 2026년 동아시아 8개 대학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종혁 성균중국연구원 원장과 아오야마 다카코 야마나시가쿠인대학 총장의 환영사로 막을 열었다. 회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혁 성균중국연구원 원장이 사회를 담당했고, 구이융타오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부교수, 장정아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원장, 류싱 야마나시가쿠인학 교수, 청윈 난카이대 일본연구원 부교수, 요코야마 다쿠미 와세다대 조수, 허핑 푸단대 일본연구센터 교수, 슝다윈 야마나시가쿠인대 교수 등 동아시아 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동아시아 안보질서의 변천’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발표는 강대국 경쟁 시대 동아시아 국제질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중미일 관계의 재편, 동아시아 안보위기, 중·일 관계의 변동, 그리고 역사기억과 민족주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들은 미중 전략경쟁의 심화가 동아시아 지역질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일본의 안보정책 전환, 중국의 부상, 중·일 갈등, 그리고 지역 내 안보 불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동아시아가 군사적 긴장과 역사 갈등이 중첩된 공간인 동시에, 공동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공존과 평화를 모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도 함께 논의되었다. 특히 중·일 관계의 역사 인식 문제, 전후 일본 내셔널리즘과 나카소네의 ‘건전한 내셔널리즘’, 그리고 동아시아 공동유산을 통한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회의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무후이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부교수가 사회를 담당했고, 안치영 국립인천대학교 인문대학 학장, 장위라이 난카이대학 일본연구원 교수, 히가시 히데타다 야마나시가쿠인대 교수, 신지선 성균중국연구원 선임연구원, 장밍위 푸단대 일본연구센터 강사, 둥쟈오화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부교수, 리춘리 아이치대 교수 등 국제정치 및 산업 전문가들이 모여 ‘동아시아 경제질서의 재구축’에 대해 분석하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발표는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중 관계와 동아시아 산업·기술 경쟁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들은 미중 전략경쟁과 공급망 재편이 한국, 중국, 일본의 산업정책과 경제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탈동조화가 논의되고 있음에도 상호의존 구조가 여전히 쉽게 분리되기 어렵다는 점을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일본 산업정책의 회귀, 중·한 산업 발전 관계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과학기술 경쟁 속 중·미·일 기술 우위의 변동이 함께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질서는 경쟁과 협력이 동시에 작동하는 구조이며, 앞으로는 단순한 추격이나 의존을 넘어 수평적 협력과 전략적 산업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리한메이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교수, 리샤오둥 아이치대학 교수, 인샤오량 난카이대학 일본연구원 부교수, 리페이 국립인천대 중국학술원 연구교수, 노자키 마사코 와세다대 사회과학종학학술원 조수, 바이춘옌 와세다대 강사, 왕광타오 푸단대 일본연구센터 부교수, 정청 효고현립대 교수 등 동아시아 역사와 지역학를 연구하는 학자들이 모여 ‘동아시아 사회·문화의 변천’을 주제로 담론을 나누었다. 발표는 동아시아의 역사 경험과 기억이 오늘날의 정치·외교적 인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들은 근대 중·일 외교질서의 형성, 중일전쟁에 대한 중국어 교육자들의 서술, 그리고 미·일 안보담론 속 핵 공유 논의의 역사적 전개를 통해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안보 인식과 지역 갈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양학 신사/호걸군’에서 ‘9조/대만 유사’까지 이어지는 역사적 연속성과 변화, 동아시아 농촌이 공유해 온 문제와 개념적 성찰도 함께 논의되었다. 이를 통해 동아시아의 현재 질서는 단순히 오늘날의 안보·외교 문제만으로 이해될 수 없으며, 근대 이후 축적된 역사기억, 담론, 사회적 경험이 반복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 속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마지막은 이번 학술회의는 미중 전략경쟁, 동아시아 안보질서, 산업정책, 역사기억, 지역 협력의 문제를 다층적으로 검토하며,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동아시아가 직면한 구조적 도전과 공존의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자리였다는 구이융타오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부교수의 회의 총평과 마무리되었다. 이종혁 성균중국연구원 원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미중 전략경쟁과 경제안보, 동아시아 국제질서, 역사기억과 지역 협력 등 중국과 동아시아를 둘러싼 핵심 쟁점들을 동아시아 8개 대학과 폭넓게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성균중국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과 함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정치경제와 동아시아 지역연구의 학문적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균중국연구원, 중앙대 사회과학대학 이승주 학장 세미나 개최
2026-06-09
2026년 6월 9일 성균중국연구원(원장 이종혁)은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SICS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주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미중 전략 경쟁과 산업정책의 귀환(U.S.–China Strategic Competition and Industrial Policy)”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미중 전략 경쟁의 심화가 첨단기술과 산업정책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 경제안보와 기술안보의 부상, 산업정책의 재등장,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발표자는 미중 경쟁이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첨단기술과 공급망, 경제안보를 둘러싼 구조적 경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변화가 양국의 산업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발표에서는 미국의 반도체 및 첨단산업 육성 정책, 수출통제와 투자심사 제도, 공급망 재편 전략이 소개되었으며, 중국의 기술 자립과 혁신 주도 발전 전략, 첨단기술 산업정책의 특징과 한계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승주 교수는 미국과 중국의 대외전략, 국제정치경제, 경제안보, 산업정책을 연구하는 국내 대표 연구자 중 한 명으로, 최근에는 미중 전략 경쟁과 첨단기술 거버넌스, 경제안보 정책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이종혁 원장은 “성균중국연구원은 국제정치경제와 경제안보 등 중국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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