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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중국연구소, 2024년 연례 국제학술회의 “전환시대의 중국과 미래” 개최
2024-12-16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는 12월 14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소향강의실에서 2024년 연례 국제학술회의 “전환시대의 중국과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사)한중의원연맹, (사)한중우호협회 그리고 중앙일보 중국연구소가 후원했다. 유지범 총장과 주한 중국중국 대사 대리, 한중의원연맹 김태년 의원등이 축하인사를 보내왔다. 2024년 성균중국연구소 연례 국제학술회의는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 최고의 중국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아시아 중국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경험이 풍부한 외교관들이 사회자와 기조발제자로 참여했다. 특히 한국외교협회 신봉길 회장은 중국의 국내정치와 대회전략을 아우르는 수준높은 기조발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1세션에서는 ‘미중관계와 경제안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베이징대, 푸단대, 와세다대애서 운 중국연구자들이 미중 경제관계 특히 기술 및 산업경쟁과 협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제2세션에서는 ‘중국 거버넌스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상하이 교통대학, 베이징대, 게이오대의 중국정치 전문가들이 모여 중국의 정치체제, 중국 국가-사회관계 그리고 중앙-지방관계에 대해 치열한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거버넌스 연구는 한국의 중국연구의 공백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의제를 발굴했다. 제3세션에서는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보는 중국의 미래를 비교하고 전망하는 라운드 테이블과 더불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한중일 석학들이 성균중국연구소장의 사회로 중국의 민주주의 없는 능력주의 문제, 중국의 꿈의 내부지향성 비판 등의 쟁점으로 이어졌고 청중석과도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성균중국연구소는 2013년부터 매년 연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면서 중국의 국가대전략, 미중관계와 동북아 질서, 중국식 현대화 등 중국 관련 국내외 이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국제적으로 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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