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수교 25주년기념 국제세미나 및 『한중수교 25년사』 출판기념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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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2
지난 8월 21일 월요일, 성균중국연구소에서는 성균관대학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한중수교 25주년기념 국제세미나 및 『한중수교 25주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대주제로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성균중국연구소의 주최, 동아일보사와 성균관대학교가 후원하여 10:00~18:00 간 진행됐습니다.
금년은 한중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한중수교 25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것은 과거를 거울로 삼아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의 창을 열기 위함 입니다.
한중관계에 대한 깊은 식견을 가진 양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2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회의를 열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이시형(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의 개회사 아래, 정규상(성균관대학 총장), 박병석(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추궈홍(주한중국대사)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희옥(성균중국연구소 소장) 사회 아래 『한중수교 25주년사』 출판기념회가 이어졌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한중관계의 평가와 새로운 도전"이란 주제로 먼훙화(퉁지대학 중국전략연구원 원장), 뉴린제(산동대학 한국학원 원장), 류더빈(지린대학 공공외교학원 원장), 문흥호(한양대학 중국문제연구소 소장), 하종대(동아일보 논설위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한중 정치안보관계의 발전과 도전"이란 주제로 전성흥(서강대학) 사회, 이동률(동덕여자대학), 정지용(푸단대학)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상국(한국국방연구원), 서정경(성균중국연구소)의 토론이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제3세션에서는 "한중 경제관계의 발전과 도전"이란 주제로 사회자 김시중(서강대학), 정환우(KOTRA), 선밍후이(중국사회과학원)의 발표 이후 이문형(숭실대학), 안유화(성균관대학)의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마지막 제4세션은 "한중 사회문화관계의 발전과 도전"이란 주제로 사회자 이준식(성균관대학), 임대근(한국외국어대학), 싱리쥐(푸단대학)의 발표가 있었으며 천천(성균중국연구소), 김도경(한국교원대학)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우리 앞에 놓은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지혜를 찾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끝)
이하 언론보도 내용.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70822/85921915/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0200000000AKR2017082111370037…
(뉴스1)
http://news1.kr/articles/?3079433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