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장기역사의 학제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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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성균중국연구소는 8월 24일 본교 동아시아학술원과 공동으로 “동아시아 장기역사의 새로운 논의” 제하의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계의 빠른 변화로부터 동아시아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5세기 이후 동아시아적 근대의 독특성을 규명하고자 하는 노력을 경주해 온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와 배항섭 교수 그리고 중국이 겪었던 제국의 경험을 현재적 시점에서 평가해 온 전인갑 교수의 서적에 관한 서평 형식의 토론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본 토론회는 각기 상이한 공간을 관심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다양한 학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동아시아 장기역사에 대한 새로운 논점을 형성하고, 이를 들어볼 수 있는 의미깊은 자리였습니다.
❙ 일시: 2016년 8월 24일 수요일 14:00~18:00
❙ 장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408호
❙ 주제: 동아시아 장기역사의 새로운 논의
❙ 사회: 백승욱(중앙대학교)
❙ 발제:
미야지마 히로시(성균관대학교),
배항섭(성균관대학교),
전인갑(서강대학교)
❙ 토론:
조경란(연세대학교), 이남주(성공회대학교), 안치영(인천대학교), 김백영(광운대학교), 안정옥(부산대학교),
정준영(서울대학교), 손병규(성균관대학교)
❙ 서평대상서적:
▷ 미야지마 히로시 배항섭 외,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 동아시아의 새로운 이해를 찾아서』, 너머북스, 2015
▷ 전인갑, 『현대 중국의 제국몽: 중화의 재보편화 100년의 실험』, 학고방, 2016